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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밀집 지역인 낌마 거리는 많은 외국 대사관들이 밀집해 있으며 특히 일본인 호치민 유흥 주재원들이 많이 머물고 있습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들을 위한 일본식 식당과 상점, 마트들이 자리잡게 되었으며 유흥가도 주로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착석바나 걸즈바, 일본식 가라오케 위주입니다.
특히 밤에는 환상적인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호치민에서 인기 있는 낭만적인 장소 중 하나입니다.
그날그날 부킹시간때와 그시간 애들출근 상황에 따라 가라오케마다 모두 천차만별인데 제가 무슨 신인가요 ㅋㅋ
세세하게 들어가면 더 많고 더 많은 정보를 드릴 수 있겠지만 너무 길어지니 이만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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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가라오케를 방문할 경우에는 맥주를 짝으로 주문해 마십니다. 양주도 판매하고 있습니다만, 가짜 양주가 의심될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교적 맥주가 선호됩니다.
호치민의 일본인 거리에는 오래전부터 레탄톤 거리를 중심으로 다수의 걸즈바 업소들이 운영을 이어 왔습니다. 주 고객인 일본인을 대상으로 고려해 만들어진 일본식 유흥 업소이기 때문에, 분위기나 시스템이 거의 일본식 그대로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여성의 술은 특정 금액을 지급하고 무제한 마실 수 있는 노미호다이 시스템이 많은데,
아파트 경비원하고 꽁안하고 같이 작업해서 돈 뜯어내는 빈도수가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호치민은 베트남 남부 지역의 밝고 명랑한 분위기, 아담하지만 탄력 넘치고 건강한 스타일을 고스란히 경험할 수 있어 같은 유흥이라도 다른 도시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낌마 거리와 함께 재팬 타운을 이루고 있는 하이바쯩 지역으로 업소들이 산개해 있어 모두를 둘러보려면 동선을 미리 정리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낌마 거리와 비슷하게 역시 일본인들에게 익숙한 업소들이 많은편이지만 다양한 가라오케, 클럽, 펍, 라운지들이 있어 취향에 맞는 업소를 충분히 찾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가 잦아든 호치민의 밤문화는 포화상태이다. 코로나를 잘버티고 손님을 맞을 준비를 잘 해놓았던 한인 가라오케 실장들은 거짓말 같이 매일 풀방을 채우고있다.
제가 여태까지 직접 경험하고, 또는 경험을 들은 것을 바탕으로 정립된 저의 빅데이터 입니다